감정과 암 (Feelings and cancer)
암 진단을 받을 경우 정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암 진단 소식에 대처하는데 옳고 그른 방법은 없습니다. 불안감을 느끼고 감정적이 되는 것은 정상이며,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.
통역사가 필요하시면 전화 통번역 서비스(TIS)에 13 14 50으로 전화하여 이 페이지에 제공된 지원 번호들에 연결해달라고 요청하십시오.
암에 걸렸을 때의 감정
암 진단은 당신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. 이는 여러 다른 감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 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충격과 거부
- 감정을 주체하기 힘듬
- 두려움과 불안감
- 스트레스
- 죄책감
- 슬픔과 우울증
- 통제력 상실
- 외로움.
대화할 수 있는 사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
대처에 도움이 되는 방법
사람들은 여러 다른 방식으로 암에 대처합니다. 아래 조언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.
- 암 유형과 치료에 대해 최대한 많이 알아봅니다. 이를 통해 좀더 통제력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.
- 감정을 표현합니다. 어떤 사람들에게는 두려움과 분노와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.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
-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들입니다. 그들은 종종 돕고 싶어하지만, 환자가 먼저 어떤 도움이 유용한지를 알려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.
- 자신의 기분에 대해 담당 의사 또는 다른 담당 의료 전문인들과 상의합니다.
- 현재 암에 걸렸거나 과거에 걸렸던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 봅니다. 이는 암과 치료에서 예상되는 내용을 당신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- 많은 사람들은 또한 영적 또는 종교적 신앙에서 희망과 위로를 얻습니다.
사람들이 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와 기관들도 있습니다.
- 암협회 (Cancer Council) 정보 및 지원 상담 라인 13 11 20에는 지원 그룹 및 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특별히 훈련된 직원들이 있습니다.
- 암 치료 클리닉에서 혹은 일반의를 통해 상담사 또는 심리학자에게 의뢰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.